이빨스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엽 원장(서울탑치과)이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예뿐 언뉘’라는 유쾌한 타이틀로 출시된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겨있다. 백무현 작곡가를 비롯해 함춘호 기타리스트 등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록된 곡들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백승엽 원장이 직접 모든 곡들의 작사·작곡을 맡아 본인만의 음악적 재능과 색깔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0일 종로 모처에서 앨범 출시 기념회를 연 백승엽 원장은 “타이틀곡 ‘결혼해주세요’는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리얼한 가사로 봄날에 딱 맞는 노래”라며 “미디움 템포 발라드와 댄스, 블루스, 보사노바,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총망라했다”고 첫 앨범을 소개했다.
음반 구매는 온라인 매장을 이용하거나 서울탑치과(02-2207-2888)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