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호근 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22일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보건의 날 건강주간행사 제1회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에서 구강 검진 봉사를 펼쳤다.
연세치대 학생들은 장비를 이용해 플라그 및 치석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구강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꾸준한 구강 검진과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강 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백일 교수(연세치대)는“스마일 마라톤대회에서부터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구강 검진 봉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열렸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