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남 여수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후원한 보수교육이 지난 3일 여수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날 보수교육은 토요일 오후 악천후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여수뿐 아니라 영암과 목포 지역 치과의사까지 현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용석 원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상악동 수술의 기본을 강조하면서도 ‘어떤 경우에 어떤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임상팁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조용석 원장은 ‘술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자신의 보람이라고 강조하면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을 유도했다. 그 결과 예정된 강연시간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의 많은 질문이 쏟아졌고, 조용석 원장은 그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여수시치과의사회 관계자는 “멀리 전남 여수까지 내려와 강연을 해준 조용석 원장과 푸르고바이오로직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보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적극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윤창배 대표는 “전국 각지의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경남지역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