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형균 원장의 OneGuide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OneGuide 시스템’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와 OneGuide 사용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수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형균 원장은 세미나에서 △OneGuide 소개 △원가이드 제작:스캔-디자인 및 모의수술-3D프린팅 △OneGuide 를 이용한 수술 △OneGuide 를 이용한 보철 △핸즈온 등을 통해 OneGuide 제작과정부터 수술, 보철, 실습까지 이틀간 OneGuide를 제대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특히 가이드 서저리의 장점과 수술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안내, 대처방법 등을 생생히 전달했으며, 핸즈온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상·하악 구강 모형에 OneGuide를 적용, 드릴링 키트를 활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고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디지털에 특화된 진료로 유명한 신형균 원장으로부터 직접 실제 임상에 유용한 케이스와 가이드 수술에 대한 이론,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낯설게 느껴지던 디지털 치과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고, 임상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오스템은 다음달 8일부터 최호철 원장(네오치과),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전주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