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7일 회원 및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생화로 꽃꽂이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지부 김영훈 문화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부 소관이었던 문화행사를 2년 동안 거의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할 수 있고, 회원 간 즐겁고 소소한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꽃꽂이로 유명한 소호앤노호 전문가 3인의 지도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생화의 꽃과 줄기, 잎을 가위로 다듬어 수반에 꽂는 등 직접 제작해 기쁨과 만족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형민우 회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꽃꽂이를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 회원들이 좋아할 만한 특별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준비해 활력 넘치고 즐거운 광주지부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