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The 6th MegaGen European Scientific Meeting(이하 ES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ESM은 올해 6회째를 맞았고, 연차로는 10주년. 이에 메가젠은 이를 기념해 지난 2012년 첫 개최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ESM을 진행했다.
‘Facts & Consequences; Maximizing success and Minimizing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ESM에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인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은 총 8개 주제에 대해 Davide Rarronato 교수와 Diego Lops 교수, Dr. Konstantinos Valavanis 등 세계 유명 연자들의 핸즈온 코스가 운영됐다.
본격적인 심포지엄은 부쿠레슈티치대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권호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About the right ways for implant treatment △Digital ways to predict the results and maximize succes △How to maximize succes on and bone graft △How to solve complications : Reasons ande solutions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Dr. Omid Moghaddas, Dr. Frank Maier, Prof. Davide Fsrronato & Prof. Diego Lops가 임플란트 식립 후 Aesthetic area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 Henriette Lerner, Prof. Giuseppe Luongo & Dr. Fabrizia Luongo,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Dr. Guido Picciocchi는 Digital Dentistry를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Dr. Irfan Abas가 GBR을, Dr. Marius Steigmann와 Dr. Devorah Schwartz-Aradr가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각각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r. Konstantinos Valavanis가 Implant Therapy Complications에 대해 다뤘으며, 특히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과 Prof. Vygandas RutkŪnas는 메인 주제와 동일한 ‘Facts & Tips to maximize comfortable success and minimize complications and failure’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Dr. Dirk Duddeck가 ‘How clean is your implant? Consequences of factory-related contaminants on sterile dental implants and update on bioactivation of abutment and implant surfaces’를 강연했는데, 메가젠 임플란트 ‘AnyRidge’는 6년 연속, ‘BlueDiamond Implant’는 2년 연속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클린 임플란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SM에서는 강연 외에도 전시부스를 통해 메가젠의 전 제·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출시한 ‘Plasma X Motion’을 공개, 높은 접착 강도, 친수성, 호환성 등 강점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 MEGA ISQⅡ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메가젠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MegaGen North America Scientific Meeting(이하 NASM)’을 개최했다.
메가젠은 지난 2015년 뉴욕, 2018년 라스베가스에서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바 있으며, 미국 시장 내 2년 연속 수출 1위를 지키고 있다. 관계자는 “ESM이 유럽 지역에 메가젠 혁신의 기회를 제공한 것처럼, 미국에서도 K-임플란트의 위상을 드높히기 위해 NASM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NASM은 ‘Overcoming clinical obstacles for predictable patient outcomes’를 주제로 ESM과 마찬가지로 양일간 워크숍과 메인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