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10일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에서 2022년 4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구취불안과 의사소통1’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과 최용금 교수(선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구취환자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연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구회 관계자는 “구취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 치료 효과가 낮아지기 때문에 치과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취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치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연구회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연구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