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이하 ITI)가 지난달 23일 기준 총 회원수 2만명을 돌파했다.
ITI는 전 세계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전문가를 통합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현재 관련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술단체로 꼽힌다.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34개 지부를 통해 양질의 온·오프라인 교육 및 코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표준 치료 지침을 개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ITI 한국지부 5대 회장인 이백수 교수(경희치대)는 “치과인들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임플란트 치의학의 우수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만명의 회원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