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 ‘ALL OF GUIDE’가 지난달 26일 전주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월 열린 ‘ALL OF GUIDE in 제주’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다.
디지털 치의학 영역에 대한 관심과 원내에서 디지털 장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고수현 원장(제주형제치과)이 연자로 나서 기본기부터 실제 임상적용사례까지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고 원장은 가이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소개하고 가이드 디자인과 실제, 덴티스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가이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SQ 가이드 키트와 SQ 사이너스 가이드 키트를 활용한 모델 실습, 그리고 스캔바디를 활용한 구강스캔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상악동 전용 SQ 사이너스 가이드 키트는 개원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로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하나의 툴로 전 과정이 가능해 세미나 종료 후 도입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가이드 세미나를 통해 원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도입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덴티스 가이드 시스템은 차별화된 수술 키트와 플래닝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더욱 유익한 세미나로 다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