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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오프라인 ‘Blue Cours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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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김세웅 원장 임상 노하우 전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임플란트 심화과정 ‘덴탈빈 Blue Course’를 마무리했다.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코스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수술 파트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보철 파트를 각각 맡아 진행했다.

 

전인성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상악 전치부 드릴링의 점검 및 GBR △상악연조직 이식술 △VIP-CT flap의 적용 및 임시 치아의 가이드라인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임상적 적용 및 환자 상담 △실패하지 않는 즉시 부하의 고려 사항 및 그 적용 (immediate loading) 등을 다뤘다. 그는 증례별 실패 걱정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임상적 효용성을 높여줘 참가자들의 임상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철 파트를 맡은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각도에 따른 적절한 보철물의 선택 △심미 보철을 위해 외과적 수술과정에서 지켜야할 사항 △Solitary type과 bar type attachment의 선택 기준-임상 및 기공 과정의 이해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치료 시 각 단계별 고려사항 등을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흡입력 있는 강연을 펼쳤다.

 

두 연자는 “수술, 보철 파트 각 3회차씩 내용을 요약하고 핵심 있는 주제로만 선정, 총 6일간 강의 및 실습에 풀마우스 내용을 담았다”며 “임상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코스를 수료한 한 원장은 “많은 것을 배우고 덕분에 수술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덴탈빈이 진행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세미나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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