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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임치원, “기본 임상치의학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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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알찬 교육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치아 살리는 다양한 방법(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자연치아 살리기, 어디까지 해봤니? 자가 치아이식술의 적용과 예후(김헌영 교수·이대서울병원) △턱관절질환의 치료(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 △정말 쉽게 설명하는 내일부터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3가지(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 △유치 치수치료 없이 이렇게 해결 해봐요(김동현 겸임교수·김동현소아치과) △왜 앞니 부분 교정인가? 왜 벨로드롬와이어인가?(전윤식 명예교수·E-wireligner 대표) △심미치료를 위한 치아형성과 교합(이규복 교수·경북치대)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임상구강보건학과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치과진료상담과 고객만족경영 △디지털 의료서비스, 치과기공사 세션에서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의치 디지털제작에 대한 주제강연이 펼쳐진다.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Minor teeth movement with E 와이어 교정, GTR과 골이식, 자가치아 이식술, 턱관절질환과 치아, 유치치수 살리기, 심미치료를 위한 치아형성과 교합, 치과 의료보험 다시보기 등 최신기법과 전통적인 치의학의 발전을 소개하는 세션을 통해 임플란트 만능시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를 다룬다”면서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며 고객만족경영, 디지털의료서비스, 구강스캐너 등 임상치의학의 기본부터 현재, 미래까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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