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레이저치의학회 표준숙련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표준숙련과정은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 두 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치과의사세션에서는 △레이저의 기초/물리학/기기의 구성/종류/저출력 레이저 치료(안형준 교수) △레이저 치주치료 및 보존 치료(박정현 원장)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수술 및 임플란트 치료(김현종 원장) △레이저 핸즈온(서종진 원장) 등의 강연이 마련되며, 강연 후에는 인정의 자격시험 및 인정의 Certificate 수여식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레이저의 기본 원리와 안전(김지락 교수)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응용(은희종 원장) △레이저 핸즈온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레이저치의학회 측은 “이번 과정은 치과임상에서 레이저를 사용했을 때 얼마나 효과적인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특장점과 사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다년간 레이저를 임상에 사용해온 연자들이 레이저의 기초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정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일까지 가능하며, 표준숙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