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학술 세미나 ‘사이너스 컨센서스’를 개최했다.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세미나임에도 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컨퍼런스룸 401호를 가득 메웠다.
세미나는 △변수환 교수의 ‘Simple lateral window opening’ △한윤식 교수의 ‘Maxillary sinus augmentation using absorbable collagen sponge’ △정성민 원장의 ‘Minimalism through sinus consensus’ △박정철 원장의 ‘Sinus happy iGBR : 치조제보존술을 통한 상악동 회피법’ △박병규 원장의 ‘상악동 거상술 시 임상가를 어려움에 빠뜨리는 요소들’ △임상철 원장의 ‘상악동 거상술 시 수평치조제 증대를 같이하는 손쉬운 방법’ 등을 비롯해 총 11개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 특징은 빠른 속도감이었다.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정된 세미나에 총 11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각각의 연자에게 주어진 강연시간은 25분으로 핵심사안을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특히 3개나 4개의 강연을 연속적으로 진행한 뒤 쉬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별도의 점심시간도 없었다. 이러한 타이트한 일정에도 참석자들은 큰 이탈이 없었고, 오히려 속도감 있는 전개 덕에 더욱 세미나에 집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