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7일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제12회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58명이 참가해 42개 조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오전 6시부터 동시 티업해 풀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허재웅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우승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박수병 병원장이, 준우승은 유성호 회원이, 그리고 고천석 회장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에는 권순고 회원이, 5위에는 장동수 회원이 올랐다. 이 밖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한편, 부산지부는 이날 골프대회에서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을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