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한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가 지난 13일 가산동 오스템 AIC에서 진행됐다.
이보클라의 복합레진 수복시스템인 ‘Tetric N-Collection’과 합착시스템인 ‘N-Cement’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약 8시간 동안 접착과 수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박성호 교수는 수복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시대에 따른 수복재료의 선택,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이해, 복합레진을 사용한 4급 와동과 치간 이개의 처치까지 전치부 심미수복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영 교수는 구치부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임상상황에 따른 구치부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합착재료의 선택 및 올바른 사용에 대해 검증된 데이터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임상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하는 부분을 짚었다.
이번 코스에 참가한 한 원장은 “완벽한 접착과 심미적인 수복, 그리고 임상상황에 맞는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올바른 합착에 대해 하루 안에 정리하고 정복할 수 있는 임상의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완전정복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 3차’ 연수회는 오는 7월 1일 삼성동 오스템 AIC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