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디지털 컨센서스로 23년 상반기 ‘화룡점정’

URL복사

지난 4일, 외국인 포함 500명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학술포럼 ‘디지털 컨센서스’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해외참가자 100명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월 개최한 사이너스 컨센서스(국내 400명 참석), 그리고 5월 24일 개최된 서울 심포지엄(해외 1,000명 참석)까지 연이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덴티움의 임상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사이너스 컨센서스와 마찬가지로 20분의 짧은 강의를 연속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에도 핵심요점을 빠르게 전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번 디지털 컨센서스에서도 청중들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놀라운 집중도를 보여줬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총 17명의 연자진이 참여했다. 개원의와 교수는 물론이고 치과기공사까지 연자로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방안을 공유했다. ‘Practical 디지털’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는 이훈재 원장, 김남구 실장, 원현두 원장,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디지털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Various IOS’ 세션에는 장근영 원장, 박지만 교수, 정찬권 원장, 박시찬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IOS 제품별 특장점과 연자만의 IOS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두형 교수, 김효선 실장, 우창우 실장, 이승기 실장 등이 참여한 세 번째 세션 ‘디지털 X LAB’에서는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활용법, 지르코니아 블록의 적용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디지털 프로세스 콘셉트’를 다룬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종은 교수, 박현식 원장, 서장진 원장, 노현기 원장, 백장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식을 소개했다.

 

덴티움은 이번 디지털 컨센서스로 2023년 상반기 학술포럼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준비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10월 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피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Narrow & Short Ridge Consensus’가 예정돼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