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2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치과기공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름 이정현 대표와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학술 및 기술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교육, 연수, 문화,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등이다. 또한 아름은 2억6,000만원 상당의 ‘Apexmill’을 원광보건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 ‘Apexmill’은 아름에서 자체 개발한 덴탈 CAM 소프트웨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이 기대된다. 아름은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의 조기 확보 및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비용 절감 효과를, 원광보건대학교는 취업 역량 강화와 현장성이 강조된 교육을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원광보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치과기공산업 현장의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아름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