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치과용 영양제 ‘오스타민D(Osstamin D)’가 임플란트 수술 환자들을 위한 영양보충제로 주목 받고 있다.
비타민D3은 골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흔히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권장되는데, 임플란트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잇몸 속 치조골의 건강 역시 골의 범주에서 비타민D3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오스템 측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해외 각종 연구와 논문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D3 농도는 임플란트 수술 결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골을 생성하고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치주염 개선과 예방에도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회는 학회지를 통해 혈중 비타민D3 농도를 권장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성인 기준 매일 2,000IU 수준의 비타민D3 복용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스타민D’에는 비타민D3이 최적 함량인 2,000IU가 함유돼 하루 한 알씩만 섭취해도 골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골을 형성하고 유해산소로부터 골을 보호해 주는 망간,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 유효 성분이 함께 배합돼 있다.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데도 정제 사이즈가 작아 목 넘김에 부담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타민D에는 글로벌 1위 비타민 원료사인 DSM으로부터 공급받은 고품질 비타민D3가 2,000IU 함유돼 꾸준히 복용하면 치조골 골을 포함한 골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임플란트 수술 전후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영양보충제로, 치과 전문성을 강조해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은 구강건강연구소를 중심으로 R&D 투자를 확대해 구강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향후 구강 건강 토탈 솔루션 라인업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