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2~2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3)’에 참가, 차별화된 Dental CAD/CAM Total solution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DOF는 KDTEX 2023에서 무빙스캐너 ‘FREEDOM X5’를 공식 론칭했다.
특허받은 ‘카메라 무빙 시스템’이 적용된 ‘FREEDOM X5’는 모델을 지그로 고정할 필요가 없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스캔과 빌드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약 3분만에 전악 스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FREEDOM X5’와 함께 공개된 ‘SYNC’는 기공소 공정관리와 파트너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치과-기공소-디자이너가 실시간 채팅 및 제작 진행 상황, 파일 업로드 등을 공유하며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보철물 제작 통계 확인이나 월간 청구서 발행 등 다양한 데이터 역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DOF는 스테디셀러 밀링머신 ‘CRAFT 5X’와 디스크 체인저 기능을 추가한 ‘CRAFT 5X DC’를 직접 체험해볼 수 기회를 마련했고, 가공기 현장계약 고객에게 황금열쇠(1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DOF 관계자는 “KDTEX 2023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효율적인 기공소 운영과 디지털 보철 시스템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DOF를 찾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