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수술기구 다양화로 1세대 멸균기인 오토클레이브의 일부 기기 대응이 어려워짐에 따라 플라즈마 멸균기를 보완재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고온 멸균하는 오토클레이브는 플라스틱과 고무 및 실리콘 기구의 형태 변화가 일어나지만, 플라즈마 멸균기는 저온 멸균처리로 물리적·화학적 변화가 거의 없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9분 급속 멸균이 가능한 ‘STERLINK Lite’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며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FDA 인증 기업인 플라즈맵이 출시한 ‘STERLINK Lite’는 저온 진공상태 기술을 통해 별도의 가스 사용 없이 플라즈마를 생성해 진공상태를 유지한다. 균일한 플라즈마 효과로 기존 제품 대비 차별화된 공간·비용 효율성을 갖췄으며, 강력한 멸균력과 표면 처리력을 보장한다.
과산화수소를 활용해 복잡한 기기의 멸균과 관리를 진행하고 빠른 멸균시간을 통해 기구의 손상 부담을 줄였으며, 금속과 스테인리스의 내구성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기기와 고무 및 실리콘 기기를 형태 변화 없이 안전하게 멸균처리한다.
380㎜의 최적화된 챔버 사이즈와 6ℓ 용량으로 경제성을 높였으며, 9분 급속 멸균(익스프레스 기준)으로 멸균제 개당 80회(익스프레스 기준)의 멸균이 가능하다. 아울러 24시간 고객서비스를 통해 문제 발생 시 24시간으로 대응, 의료기관이 안정적 업무를 진행토록 돕는다.
현재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은 59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STERLINK Lite’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 구매 시 멸균제 4통과 필립스 UV-C 살균기 1대, HZ 핸드피스 10대(KAVO, NSK 타입 중 선택)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