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12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내년 처음 개최하는 ‘2024 국민건강 튼튼이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동기, 정문환, 정영복 등 구보협 역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고문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을 지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서울시 前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김도식 교수, 신흥 이용익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무엇보다 지난 1년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신 모든 임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내년에 치러질 ‘국민건강 튼튼이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구보협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으로, 내년에 처음 개최하는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계의 역할을 각인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