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이하 연구회)가 오는 5일과 19일 그리고 오는 10월 17일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치주, 보철, 풀마우스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5일에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이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및 치주 치료 관련 지견을 펼친다.
19일에는 ‘임플란트 관련 제품 개발자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CMI 임플란트 개발자인 허영구 원장(의정부보스톤치과)과 워랜텍 원바디 임플란트와 관련해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이 각각 강연을 펼친다.
다음달 17일에는 김성훈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와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가 각각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치료’, ‘완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수복? 다양한 보철적 접근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차인호 회장은 “올해는 그동안 놓쳤던 부분을 살펴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차원에서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삼았다”며 “기본적인 이론과 술식들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한 연자들의 이론적 근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