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학회)가 오는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Popular Clinical Trends in Adhe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삼고, 관련 심포지엄 및 다양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박성호 교수와 최상윤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심포지엄은 ‘Ceramic restoration의 수복과 접착’에 대한 최신 경향을 살피게 된다.
첫 번째 심포지엄에는 배태성 교수(전북치대)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 이상엽 원장(가야치과병원), 최승호 원장(라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연자들은 지르코니아, 글래스 세라믹, 라미네이트 등 세라믹 수복의 경향을 살필 예정이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그리고 장지현 강사(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고 최경규 교수를 좌장으로 ‘상아질접착제, 레진 시멘트, 복합레진에 관한 최신 지견’이 다뤄진다.
이 밖에도 이날 특강으로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Composite restorations &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 02-958-9330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