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조직재생의 세계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이하 골재생학회)’이 내년 5월 2~4일, 3일간 모나코에서 열린다. 이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60명 이상의 국제적인 연자가 실제 임상에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치주조직재생을 위한 의사결정’을 주제로 80개의 토픽이 다뤄지는 심포지엄은 토론형 세션, 토론을 위한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이 전개될 전망이다.
내년 모나코에서 열리는 골재생학회에서는 치조제 수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어떤 치조재보존술을 사용해야 의미 있는 의학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을지를 살피고, 어려운 증례에서의 damage control를 세밀하게 검토한다. 상악동 거상술의 합병증과 콘트롤과 면역반응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처치를 어떻게 해결할지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주질환 하에서 치아 보호 △발치 후 치료 option △심미학적 연조직의 수술 △GBR과 상악동 거상술 △치주조직재생의 새로운 trends, Peri-implantitis △고위험 환자군의 치주조직재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