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현 원장(STM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STM 임상 교정 세미나’가 내년 1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6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 주최 측은 “전문적인 교정치료는 전문의에게 의뢰하더라도, 쉽고 간단한 교정치료를 직접 해야 할 경우 일반의로서 시행이 가능한 교정치료란 어떤 것인지 살피고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연수회”라며 “ 이론보다는 일반의로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연수회는 먼저 환자 상담법, 진단 준비 및 검진법 등을 짚어주고,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선택법, 치아이동원리 및 임상적 바이오메카닉, 브라켓 포지셔닝 및 본딩 등을 연수회 초반에 다루게 된다.
또한 비발치·발치 교정치료의 특성 및 치료법을 각각 다루고, 와이어 선택 및 벤딩, 보철을 위한 교정 등을 다루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 개원의들의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자신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