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오는 3월 4일자(532호)부터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의 임상원고를 연재한다.
‘개원의에 꼭 필요한 치주치료, 소박하게 시작하기’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임상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치주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이학철 원장은 △이를 살리지 못하는 남자가 되자 △‘슥슥’ 칼 가는 남자가 부드럽다 △수술 못하는 남자도 멋지다 △사진만 찍는 남자는 바쁘다 등 쉽고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했다.
이 원장은 “치주치료의 예후와 한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치주치료의 기본이 되는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잘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비외과적 치주치료로도 많은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치주치료의 한 축인 치료 동기유발 방법에 대한 설명을 ‘사진’이란 매개로 전달할 예정이다.
덴트포토 케이스북에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이학철 원장. 그의 노하우를 지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