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8일 ‘함께 즐기는 2013년 QI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구연발표 형식으로 전남대병원 백년홀에서 진행된 QI경진대회는 치과병원팀 외에도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중환자실 등 6개 팀이 경연에 참가했다.
전남대병원 송은규 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QI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꾸준히 유지해 최상의 의료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치과병원팀은 약제부와 공동으로 참가해 ‘환자 안전관리’를 주제로 국악 창과 부채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