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성무경 원장의 임상 보철의 이해-Review on fixed prosthodontics’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과 수복물의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정성보철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먼저 1, 2회차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6일과 3월 12일에는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레이 수복 시 고려사항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인상 채득: clinical tips,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Pontic, ovate ponitc의 형성 △수복물의 contact(자연치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자연치/Implant) △Post and core의 선택과 long term evaluation(cast post/Ready made post) △Dental cement의 선택과 cementation 시 고려사항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등을 다루게 된다.
성무경 원장의 ‘임상 보철 세미나’는 진료에 자신감을 주기 위해 고정성 보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연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보다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 팁과 노하우를 전다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평소 임상에서 의문을 품고 있던 부분들을 보다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연수회 이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