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11일 ‘국제화로 재도약하는 연세치의학’이라는 주제로 올해년도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연세치대서병인홀에서는 연세치대 원내생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먼저 교수 세미나에서는 백석대학교 정은경 교수가 특강에 나서 비판적 사고와 다각적 사고 함양을 위한 ‘Critical Thinking’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광만 교무부학장이 ‘학교현황 보고’를, 서정택 치대평가준비위원장이 ‘미국치과의사협회 PACV(예비인증컨설팅방문)일정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김주아 연구교수의 ‘학생설문조사 결과’ 발표 및 차정헌 치대국제협력부장의 ‘국제협력 현황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연세치대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에서는 김성오 원내생진료실장의 원내생진료실 소개를 시작으로 소아치과, 치주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의 진료지도방법과 초진 및 치료계획 수립, 원내생진료실의 감염관리 등에 대해 각 담당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신임 및 재임용된 59명의 임상지도교수들에게 이근우 학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가운을 전달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