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대상 ‘협회 선가입 제도’ 홍보를 위해 전국 시도회와 관내 대학(교) 간 소통강화에 나선다.
지난달 7일 치위협은 자체 제작한 선가입 제도 홍보 관련 포스터 및 자료를 전국 대학(교) 및 시도회에 배포했다. 각 시도회는 이번 자료를 활용해 관내 대학(교)과 일정을 협의한 후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 적극적인 홍보와 접수를 실시한다.
치위협 관계자는 “국가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해 10월 초 쯤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각 시도회와 관내 대학교가 협의한 일정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가입 제도’는 졸업예정자들이 면허취득을 한 후 치위협 홈페이지 가입과 면허번호 신고만으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입회 시스템이다. 선가입자에게는 가입비 할인 혜택과 함께 치위협 기관지 치위협보와 회원수첩 등이 제공된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