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대규모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이 해외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달 16~17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임플란트 학회에 참석해 자사 제품에 관한 강의와 전시를 진행했다. 약 8,000명이 모인 일본 임플란트 학회에서 네오바이오텍은 SCA, SLA, Fixture remover Kit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일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ACM은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자가골을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돼 일본 임플란트 학회에서도 이슈가 됐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네오바이오텍 런천 세미나에서는 250명 이상의 일본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백수 교수와 나카지마 선생이 강의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참석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인기는 네오바이오텍 부스 방문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2일부터 2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BIDM(Beirut International Dental Meeting)에서도 네오바이오텍의 저력이 확인됐다.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미팅에서 네오바이오텍은 CMI implant와 Sinus-lift Kit(SCA, SLA Kit), Fixture Remover, GBR series (CTi-mem, ACM)을 전시하여 중동 치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Sinus approach를 고난이도 테크닉이라고 생각하던 중동 치과의사들에게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수 있는 SCA, SLA Kit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간단하고 빠르게 자가골을 채취할 수 있는 ACM은 곧바로 현장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