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오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부스를 꾸리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날 준비위는 설덴프의 이벤트 부스 기획안을 검토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설덴프는 △닌텐도社의 대표 게임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한 ‘놀러 오세요 구강의 숲’ 콘셉트의 이벤트(보물찾기, 구강보건 관련 상식퀴즈) △성격유형검사(MBTI)를 변형한 치아건강관리유형검사 ‘치BTI’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치아퍼즐 맞추기 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부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준비위원들의 피드백을 반영, 한층 더 이벤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검토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준비위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념행사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오는 5월 11일, 송파구 레이덴트아카데미(RDA)에서 ‘RAYFace를 이용한 얼굴 중심의 디지털 디자인: 기능과 심미적 문제의 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보철 디자인 시 3D 안면 스캔의 임상적 중요성 △전치부·구치부·무치악에서 RAYFace를 활용한 보철 제작의 임상증례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임상 활용에 따른 RAYFace 촬영 노하우 △DSD 소프트웨어 활용 △CAD 소프트웨어에서 안면데이터를 활용한 Virtual Mounting △CAD 소프트웨어에서 안면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 등 다양한 케이스를 위한 facial scan을 직접 시행해보고, 임상에서의 효율적인 사용법 및 소프트웨어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최근 Digital dentistry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많은 치과에서 구강 스캐너로 인상을 채득하고 디지털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 환자의 얼굴을 3D 스캔해 다양한 레퍼런스 포인트를 보철 디자인에 활용한다면 전치부, 구치부, 무치악 환자에서 보다 심미적이고 기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의 ‘내 치과의 완성도 높은 보철진료 구축을 위한 베이직 코스 평일 과정’이 오는 5월 9일과 15일, 23일, 30일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지씨 서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베이직 코스는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적절한 보철재료를 선택하는 노하우를 익히고, 각자에게 알맞은 효율적인 진료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스 디렉터로는 백장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와 조현진 대표(내추럴덴탈랩)가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5월 9일 진행되는 1회차 코스에서는 △치아의 형태 기초이론 △심미증례의 진단 및 치료계획 등의 이론강의와 △Tooth Preparation △Post & Core 등의 핸즈온이 마련돼 있다. 15일 2회차 코스에서는 △보철제작을 위한 적절한 재료의 선택 방법(지르코니아 vs 세라믹) △심미 보철을 위한 Provisional 제작(핸즈온) △Provisional Crown을 활용한 주위 연조직 처치 및 Contouring(핸즈온) 등을 다룬다. 23일 3회차 코스에서는 △Impression Taking △성공적인 보철제작을 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4월 5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동작구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작구회 뿐만 아니라 타 구회 회원도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케이스 선택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은 투명교정의 장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케이스 선택 방법과 난이도 평가를 상세히 다뤄 관심을 모았다. 이종국 원장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짧은 내원횟수 △체어타임 감소 △낮은 어시스트 의존도 △낮은 응급상황 발생률 등을 투명교정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투명교정으로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기존 브라켓이나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투명교정의 기공비용은 줄이고,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투명교정의 장점을 새로 알게 됐다”, “모든 케이스를 투명교정으로 치료할 수는 없겠지만, 증례를 잘 선택해 하나의 치료옵션으로 이용한다면 임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동작구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교육비 및 응시료 잉여금(이하 통치 잉여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여금 처리를 위한 구체적 윤곽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내용에 따라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귀추가 주목된다. 통치 잉여금의 시작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2021년 시행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시험에는 1만명에 육박하는 치과의사가 응시했다. 당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취득을 위해서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교육을 받아야만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졌고, 시간당 1만원의 수강료가 책정돼 있었다. 당초 예측했던 응시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9,000명이라는 폭발적인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면서 연자비와 교육 장소 대관료 등의 비용을 처리하고도 치협 전문의경과조치 별도회계에는 현재 120억원에 가까운 잉여금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잉여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경과조치 종료 이후 해당 잉여금은 치협 별도회계로 지정됐는데, 이를 두고 ‘비용을 지불한 응시자들에게 잉여금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5월 18일 ‘2024년도 제1차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최신 치과 동향에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최신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주제로 치과의료와 관련해 치과위생사가 숙지해야 할 법률·비즈니스 필수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송정필 팀장(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 ‘더 꼼꼼한 치과보험청구를 위한 청구사례 분석’을 주제로 최신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변경사항과 산정지침을 이해하고, 치과위생사의 청구 스킬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5월 12일까지며,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을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로서의 직업적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보수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 기업 ALL-CONEC(대표 염문섭·이하 올커넥)과 임플란트 시술기구 가공업체 휴메디테크(대표 서관혁)가 치과의사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체어사이드 CAD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도구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열처리, 검사 등 제조 전공정을 ‘올인원’으로 수행하는 휴메디테크는 올커넥의 보철 및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치료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다양한 시술도구 등 전반적인 업무에 걸쳐 협력하고 제조된 시술도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올커넥은 지난 4월 초 라온메디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치과시장에서의 디지털 치과 플랫폼 서비스 촉진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올커넥이 개발에 성공한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는 서지컬 가이드, 템포러리 크라운, 인·온레이, 크라운 등 보철물을 기공소에 보내지 않고도 치과 내에서 제작 가능하며, 치과기공소 의뢰 시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커넥 염문섭 대표는 “그동안 치과기공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베트남 대형 병원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치과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미니쉬는 지난 4월 11일, 베트남 빈(VIN)그룹 산하의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미니쉬 관련 진료항목을 신설하고, 미니쉬 측은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 기공,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인력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빈멕국제종합병원을 비롯한 빈멕 소속 병원 7곳의 미니쉬덴탈클리닉(MMC) 가입도 추진한다. 각 병원 소속 의사들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미니쉬아카데미에 파견돼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빈멕 시스템 소속 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빈그룹 팜투이항 부회장이 미니쉬 치료에 크게 만족한 것을 계기로 빈그룹 경영진들의 진료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덴탈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베트남에 미니쉬 현지법인을 설립해 빈그룹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4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노년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 참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유한양행의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는 임플란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 △FDBA(동결건조) 방식으로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하는 동종골이식재 ‘ONEOSS’ △최적화된 DNA 기술 적용으로 항염증·조직재생에 탁월한 ‘리쥬비넥스’ △치과치료에 효과적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에도 관심이 쏟아졌으며,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예비 유저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ONEOSS, 리쥬비넥스, 리도카인 등 유한양행의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25대 회장에 장소희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4월 13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38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인원 316명 중 참석 58명, 위임 102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여치의 다양한 대외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감사보고에서는 엔데믹을 맞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활동 전환이 이뤄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 의료봉사활동, 미래여성인재장학금 수여, 여성치과의사 선후배 및 여성의료인 단체와의 교류 등 대여치 홍보와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선 집행부 활동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치과의사 수에 비해 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서는 지부 활성화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미래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풀뿌리 간담회 △여성인권센터 심포지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 용역사업 △유관단체 교류사업 등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여치 정관을 개정하는 안건이 상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4월 7일, ‘2024 대구 마라톤대회’ 출발 지점인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 부스를 운영,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 마라톤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승 상금을 갖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정상급 엘리트 선수 160여명을 비롯한 3만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대구지부는 이날 홍보부스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머그컵과 수건, 구강용품 세트 등을 증정하며 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인 대구지부 이원혁 부회장은 “대구 마라톤대회는 매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인지도를 넓히며 참가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치과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마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SDA)가 오는 4월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SDA 봄맞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GBT로 우리 치과 꽃피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박찬용 원장(리앤박치과)이 리콜 관리와 보철 디자인 단계부터 계속관리 시행 방법을 소개하고, 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박정현 원장은 ‘평생구강위생관리-GBT로 임상과 경영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주제로 효율적인 리콜 관리를 통해 진료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박찬용 원장은 ‘보철치료, 그리고 그 후 계속구강관리 GBT’를 주제로 보철 디자인 단계부터 계속관리에 유리한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를 많이 식립한 만큼, 주위 질환 치료와 유지관리의 필요성은 계속 늘고 있다”며 “환자마다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과 계속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한 만큼, 이번 강연에서는 해당 부분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前국민권익위원장이 ‘서울 중·성동갑’ 지역 후보로 3선에 성공했다. 전현희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2.61%(6만5,204표)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7.38%)를 6,478표(5.23%)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 당선인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 1호’라는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대학 졸업 후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18대 국회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서울 중·성동갑 지역에 전략공천돼 ‘3선 중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현희 당선인은 치과대학 동기인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신임회장과의 인연으로 지난 4월 13일, 대여치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 당선인은 “과거와 달리 현재 우리나라 여성치과의사 수는 점차 늘어나 남성치과의사들과 대등할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 장소희 신임회장이 앞으로도 여성 치과계를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치과의사 동기들이 치과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기존 핸드피스를 HZ 핸즈피스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기기 소독관리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고 핸드피스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고, 치과 진료 수준 및 멸균 소독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직 HZ 핸드피스를 경험하지 못한 예비 유저들을 위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측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뛰어 넘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치과가 진료를 위해 가치 있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리뉴메디칼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제품을 믿고 사랑해주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원장님~ 진료 차트가 몇 장 안 남았는데 인쇄 주문할까요?” 작년 가을, 실장으로부터 병원 차트를 인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하였다. 며칠 전 중구 보수교육 때 전자차트의 편리함과 유용성, 그리고 매출 증대 등 효과를 들은 바, 관심이 있었던 터라 더더욱 고민이 되었다. 최근 CT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컴퓨터 사양을 높은 것으로 바꾸기도 하였고, 이 기회에 전자차트를 도전해볼까 생각하면서 덴트웹을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데에도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 그만큼 전자차트의 인기가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개원 25년차, 50대 중반인 필자가 앞으로 진료할 기간이 10년 남짓일 수도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며 전자차트 도입을 주저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39대 집행부 공약사항인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오스템과 전자차트 관련 지원사업을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됐고, 용기를 내어 사업에 신청하였다. 신청하면서 전자차트 도입을 위한 컴퓨터 사양과 적합한 크기의 모니터, 그리고 태블릿 PC에 대해 안내받았다. 컴퓨터 사양은 윈도우 10, 모니터는 최소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