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과의원의 한해 매출이 7조3,3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6조7,337억원에 비해 8.9% 포인트 늘어난 금액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24일 ‘2013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전국의 치과의원 수는 2012년보다 384개가 늘어난 1만5,561개로, 종사자 수도 3,088명 늘어난 7만7,983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치과의원 한 곳당 4억7,138여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셈이다. 이는 일반의원 한 곳당 매출액인 5억9,069만원보다는 적고, 한의원(2억8,769만원) 보다는 높은 매출액이었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치과의원이 가장 높았다. 치과의원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9,406만원으로, 일반의원의 9,142만원과 한의원의 7,640만원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가지 전국 262만여 서비스업 사업장 중 표본으로 선정된 20만개를 직접 방문, 면접을 통해 실시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36대 집행부가 출범이후 처음으로 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 회원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부는 이에 앞선 지난달 30일 윤리위원회 초청 간담회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김○○ 회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를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김○○ 회원이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주된 이유는 1인 1개소법 위반 의혹이다. 앞서 이 건을 다룬 대한치과의원협회(치개협)는 서울지부에 이같은 의료법 위반의혹에 대해 처리해 줄 것을 공식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지부는 김○○ 회원에게 1인 1개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소명 자료를 받고,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마친 상황이다. 서울지부는 윤리위원회를 통해 김○○ 회원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법제담당 이계원 부회장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돼 있는 두 명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만큼, 당사자인 김○○ 회원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고자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김○○ 회원이 출석한 자리에서 관련 의혹을 말끔히 해소되길 바란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오는 3월 7~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함병도)를 개최한다. KAOMI는 학술대회를 두 달 앞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KAOMI 허성주 회장은 “항상 새롭고 독특한 시도를 통해 임플란트 관련 최신 지견과 정수를 공유하는 KAOMI 학술대회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며 “KAOMI가 국제학회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돼 있고,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KAOMI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술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 임프란트 세계로 미래로’를 대주제로 삼고, ‘실패로부터 배우는 즐거움’을 부제로 학술대회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함병도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관련 최신 학술정보와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춘계학술대회는 KAOMI가 국제학회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플란트에 관한한 한국은 임플란트의 원류인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전남대치전원 황현식 교수팀이 출원한 ‘3차원 치아영상 획득 방법(Method for acquiring 3-dimensional image of a set of teeth)’이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이 마무리됐다.교정치료나 턱수술치료 시 필요한 악골 내 치근의 위치 및 이동 평가는 지금까지 CT 촬영이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황현식 교수팀은 간단한 구강스캔 만으로도 치근의 3차원적 위치를 평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분석법을 고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영상분석법은 방사선 촬영 없이 구강스캔 만으로 치근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CT가 있는 대형병원에서나 가능했던 3차원적 치열 평가가 일반 치과병의원에서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방사선 노출이 없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필요에 따라 수시로 평가가 가능해 진료의 질 향상 및 치료기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현식 교수는 “특허를 출원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 방법은 망상에 가깝다 할 정도로 먼 훗날에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었다”며 “최근 구강스캔 등 컴퓨터 테크놀로지가 발달해 곧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하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가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지부회관 5층 대강당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주제는 직선제 도입여부로 압축될 전망이다. 경기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선거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운영,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논의를 이어왔다. 임원 및 분회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직선제 외의 선거인단제 등 다른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집행부에서 선거인단제를 상정했다 부결된 바 있고, 정진 회장의 공약 또한 직선제인 점을 감안해 ‘직선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회장 1인만 선출할 것인지, 러닝메이트제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결과, 회원 설문조사 결과와 위원 의견 등을 감안해 회장 1인과 러닝메이트 1인으로 후보를 구성하는 방안으로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공청회에서는 경기지부 전성원 정책연구이사가 먼저 그간의 연구 경과보고 및 선거제도 개선안에 따른 회칙 개정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치협과 인천지부 인사를 패널로 초청해 △치협 선거인단제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선거제도 개선방향 △인천지부의 직선제 성공사례 보고
특정인·특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의 의료비 할인서비스가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 진료비 할인, 무료 건강검진, 무이자 할부 등 특정인, 특정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신용카드 회사에서 특정 의료기관과 제휴를 맺고 진료비 할인이나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은 의료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렸고, 금융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의료법 제27조3항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법규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다만, 전체 의료기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혜택이라면 환자유인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간 의료비 할인을 내건 카드사들의 마케팅은 적지 않았다. 특정 의료재단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카드로 결제하면 검진료를 할인해준다거나, 제휴 병의원에서 이용하면 6~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이하 복지부)가 2015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 예고했다.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등이다. 특히 치과에도 영향을 미칠 항목으로 꼽히는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에 대해서는 병의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일부 병의원이 특정 시술의 비급여 진료 후 상병이나 증상을 허위 또는 추가로 기재해 건강보험으로 이중청구하는 사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은 또 2015년도 선별집중심사 18항목을 공개했다. 선별집중심사란,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또는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형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예고하고 집중심사 및 모니터링을 해가는 제도다. 치과 Cone Beam CT는 진료비 증가를 이끈 요인으로 꼽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별집중심사 대상에 올랐다. 심평원은 “선별집중심사항목과 관련된 심사기준 등을 홈페이지 및 의약단체 등에 안내하고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Cone Beam CT의
일명 ‘종현이법’으로 불리는 ‘환자안전법’이 구랍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따라서 앞으로 병원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30일 안에 국가환자안전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다만 사고보고는 의무가 아닌 의료기관의 자율보고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지난 2010년 종류가 다른 항암제 투여 의료사고로 사망한 정종현(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딴 이른바 종현이법인 환자안전법은 의료사고 내용을 공유해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학습하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의료사고로 아들이 사망한 정종현 군의 부모는 이 같은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환자단체들과 함께 ‘환자안전법’ 제정운동을 시작, 지난해 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의원(새누리당)과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이 법안은 애초 의료사고 보고에 대해 ‘의무보고’를 원칙으로 했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국회 보건복지위 상임위 종합심사 과정에서 ‘자율’ 보고하는 것으로 수정됐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치과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4,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1년에 한번 진행되는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의 회원명부 주소록을 협조 받아 전체 치과의사 및 치과기재업체로 지난해말 발송됐다. 2013년 특별모금은 치과계의 뜨거운 열기속에 310여명이 참가해 1,800여만원이 모금돼 8명의 장애인에게 행복한 미소를 안겨주었다. 홍예표 이사장은 “이번 모금은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치과계 가족들이 참여해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모금의 후원금은 소외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며, 소득공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부된다.◇문의 : 02-757-2835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치과의사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준비했다.치협은 지난 5일 최남섭 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성우 총무이사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치협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산적해 있는 현안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능력을 결집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최남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대처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치과 척결, 의료기사법 등 의료인력과 관련한 업무영역 문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치과의료법 추진, 덴탈시니어 오블리제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의사 대국민 신뢰 회복을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최남섭 회장은 “치과계 미래를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하는 첫 단계로서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주)신흥이 올해도 다양한 연자와 내용으로 임상 세미나를 마련했다. 신흥은 임플란트에 관한 기초적인 부분부터 상악동, 치주임플란트, 임플란트보철 그리고 부작용 해결까지 총 망라할 예정이다. 또한 순수 보철 및 치주 그리고 보존 및 근관치료까지 개원가의 필수 항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먼저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를 보면 ‘성무경 원장 임플란트 연수회’가 다음달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성무경 원장의 임플란트 세미나는 오는 10월에도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되는 ‘호남 임플란트 연수회’가 광주 및 호남권 개원의들의 기대를 모은다. 강재석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어드밴스드한 부분까지 모두 섭렵한다.임플란트 관련 인기 연자 김도영 원장의 임플란트 연수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9일까지 마찬가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3월 21일에는 권용대 교수와 최병준 교수가 함께 연자로 나서 ‘Implant Complication’을 주제로 서울에서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5월에는 동일한 주제로 김용덕 교수의 세미나가 부산에서 있을 계획이다. ‘치주임플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26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Pressure Mou lding Technique’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Pressure Moulding을 제작할 수 있는 Scheu사의 ‘Ministars’와 ‘Biostar’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특히 △Denture base △Orthodontic retainer △Sprint △Bite guard △Colored mouth guard △Positioner △Model duplication △Coping bleaching sprints △Invisible retainer △Sports mount guard △Brux Cheker 등을 포함해 총 16개의 구강 장치 제작법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광명데이콤은 제품 소개뿐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인 만큼 Scheu사의 기술 매니저 Mattias Sch wartze 씨를 연자로 섭외하는 공을 들였다. 광명데이콤에 따르면 ‘Biostar’와 ‘Ministars’는 치과기공소와 치과에서 이뤄지는 모든 용도의 pressure moulding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히터
덴티움이 다양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시스템을 마스터하는 원데이 세미나를 다음달 7일 자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덴티움의 이번 ‘Overdenture Master 핸즈온 세미나’에는 신상완 교수와 이정열 교수 그리고 박현식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신상완 교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이정열 교수가 ‘Optimal clinical practice of implant overdenture’를, 박현식 원장이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을 각각 다룬다. 세 명 연자의 강의 후에는 Mini Ball Attachment 등 강의에서 다뤄진 다양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시스템에 대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이영준·이하 경교회)가 오는 31일 베스트 웨스턴 강남호텔에서 임상교정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교례회도 겸할 예정이다. 임상교정컨퍼런스는 경희치대 교정과 레지던트의 증례발표로 시작된다. 발표될 증례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 △전치부 개방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치험례 △A-P Lingual retractor를 이용한 상악전돌 환자의 치험례 △Sliding Jig와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하악 편측 구치 원심이동 치험례 등이다. 증례발표가 끝난 뒤에는 석박사 기념패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신년교례회는 경희인의 끼와 열정으로 채워진다. 이은만, 백주희 동문의 바이올린, 피아노 2중주와 양동민 동문의 솔로, 그리고 이원준, 강지인 레지던트의 피아노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경교회 관계자는 “4년간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더라도 경교회 일원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958-9392전영선 기자 ys@sda.or.kr
SWAT교정연구회(회장 김도윤·이하 SWAT연구회)가 오는 17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치과기공소에서 제1회 어드밴스드 코스를 개최한다. 코스는 오는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도윤 회장이 연자로 직접 나서 △세팔로 트레이싱 계측평면의 의미 △소아, 청소년을 위한 Ⅰ~Ⅲ급 부정교합의 치료 △각각의 Stage에서 나타나는 문제와 해결책 △투명교정장치 및 유지장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특히 △방사선 사진과 임상사진, 그리고 모형분석을 통한 문제목록 작성 △성장기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교정치료와 악정형 치료 △교정치료 후 재발된 치아 배열을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해 개선하는 내용 등 교정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도윤 회장은 “이번 심화과정에선 교정치료를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트러블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집중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어드밴스드 코스의 등록비는 330만원이다.◇문의 : 010-3249-9485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