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가 다음달 9일, 10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YESDEX는 올해 울산지부가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40여개 세션의 학술프로그램 및 116개사-531부스 규모의 전시를 선보일 전망이다. Q. YESDEX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그간 준비과정에 대해. 지난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슬로건과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을 시작했고, 올해 2월 YESDEX 2019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SIDEX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전시회뿐 아니라 중국 광저우 등 해외전시에 참가하며 견문을 넓혔고, 일본과 캄보디아 2개국과 자매결연도 체결했다. 116개사-531부스로 역대 가장 빠른 부스 완판의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외 유명연자들로 구성된 우수한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개막식, 환영리셉션, 관광, 공연, 경품행사, YESMALL 등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다. 현재는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적인 디테일에 집중하고 있다. Q. 슬로건 소개 및
환자진료 외에도 보조인력 구인난, 치과경영, 직원관리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개원가의 숨통을 시원하게 트여 줄 초특급 세미나가 찾아온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여성 개원의를 위한 ‘여성아카데미’, 치과의사 은퇴 및 노후 길잡이 ‘골든아카데미’, 치과경영 강좌 ‘블루아카데미’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치과지식경영세미나를 개최, 알짜 지식들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기획, 다음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서울치과의사회 박찬경 자재이사,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 진료업무의 자동화 : Assistant free system △4인 이하 사업장의 효율적인 노무 관리법-연차, 월차, 공휴일 근무 어떻게 하나요?(가칭) △동네치과의 생존법 : 환자리콜 관리하기(가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과 진료업무 자동화’에 대한 강연은 보조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계에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경영‧노무 강연 역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미가입 및 신입회원 가입 독려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배포한 ‘웰컴박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지부는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회원들에 먼저 다가가는 치과의사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자료집 △치아건강 365 책자 △치과건강보험가이드북 등을 포함한 ‘웰컴박스’를 신규회원 전체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과 자료집을 접한 구회장들 또한 한데 집약된 경영지침서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 1박2일로 진행된 서울지부 임원·의장단·각구 회장·총무이사연수회에서도 개원 필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가입치과의사 및 신규회원 가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선 회원들이 참고해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전해졌다. ‘성공개원 길라잡이’는 △신규 개원의를 위한 노무 △신규 개원의를 위한 의료법률 △신규 개원의를 위한 세무 △면허신고제 안내 △신규 개원의를 위한 치과건강보험청구 △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개인정보보호법 △2020년 서울지부 행사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새롭게 변화하는 내용은 매년 업데이트 된다. 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치과의사회)가 내년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지난 4일 대구보건대학교 대강당, 10일 대구과학대학교 글로벌강의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 치과위생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서 병원 소개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한 후 최문철 회장의 ‘솔까말(솔찍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아울러 대구치과의사회는 이번 취업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치과위생사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의 명단을 전달해 보다 쉽게 구인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최문철 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과위생사 취업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 시 근무환경 등을 비교해 보고, 가장 알맞은 치과를 선택해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좋은 원장님을 만나 12년째 같은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미소 짓는 이동림 치과위생사(이천 믿음심는치과)의 취미는 홈베이킹이다. 주말에 주로 집에서 마카롱, 케이크, 쿠키 등을 만든다는 그가 베이킹을 시작한 지는 올해로 4년차다. 이동림 치과위생사가 베이킹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거창하지도, 대단하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그는 “치과에서 근무하며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시켜 먹는데, 사은품으로 미니오븐을 받게 됐다. 미니오븐을 집에 두고 보니 무언가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머핀믹스로 빵을 만들어 보았다. 빵을 굽는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기며, 서서히 봉긋하게 부풀어 오르는 빵의 모습에 매료돼 베이킹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림 치과위생사는 전문 클래스나 학원에 등록하기보다 관련 서적과 유튜브를 통해 베이킹을 배웠다. 특히 다양한 디저트 중 마카롱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그는 “마카롱을 만드는 데 쉽사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마카롱 만들기가 까다롭다고는 익히 들어왔지만 이 정도로 까다로울지 전혀 몰랐다. 실패할수록 오기가 생겨 마카롱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성질
‘2019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32주년 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인생은 아름다워-건강하고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해 각 시기에 이뤄지는 치과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학회 최초로 시도하는 크라운 프렙과 템포러리, 총의치 라이브강연과 국제자매학회 특별강연, 치과위생사 세션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401호에서는 고수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생기 있는 미소를 만드는 교정치료’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연다. 아울러 임구영 원장, 김덕중 치과기공사가 각각 △아름다운 얼굴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 △내 인생 최고의 크라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또한 이승규 원장이 ‘아름다운 프렙! 아름다운 템포러리!’를 주제로 라이브강연을 펼친다. 이승규 원장은 “보통 임플란트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라이브강연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전치부 프렙 및 템포러리 제작과정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 세션은 김종철 원장, 권긍록 교수가 연자로 나서 △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삶의 질을 고려한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이하 K-IDT)가 주최하는 2019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포괄치료에서의 교정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대만 연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DT 측은 세계 교정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R.Nanda, 일본의 Junji Sugawara, 우리나라의 전윤식 교수 등 유명 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학술대회는 국윤아 회장(대한치과교정학회)과 김영호 병원장(아주대치과병원)을 좌장으로 종일 진행된다. 대만 연자 Luk의 ‘‘IDT에서 교정의 역할’, 일본 포괄치과연구회 Kenji Fushima 회장의 ‘성인 교정에서의 치주평가’, Junji Sugawara 원장의 ‘Simultaneous Distalization of Bimaxillary Morals in Adult’, Kenji Ojima 교수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Deep bite tx’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미국의 R.Nanda는 ‘Bio mechanics Concepts for Predic tab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KAO)가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뼈 없어도 할 수 있어’를 대주제로 Short, Narrow 임플란트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임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술적 골 높이 증대 -상악동 골이식술, 수직적 골증대술’을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임세웅 원장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수직적 골 부족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박창주, 임영준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Short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 및 보철적 고려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박창주 교수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의 추세는 명확하다. 구치부에는 짧은 임플란트, 전치부는 얇은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가급적 바로 심고, 골이식은 가능한 안 하거나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수술적 관점에서 Short 임플란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주목받았다. 또한 차재국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술적 골 폭 증대’를 주제로 골유도재생술과 치조제 분할술 및 확장술, 치조제 보존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이하 심신치의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환자도, 우리도 힐링이 필요해’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치과의료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환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홍정표 회장의 ‘스트레스와 건강 그리고 치의학’ 강연을 시작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조절(조옥경 교수·서울불교대학원 심신통합치유학과) △Burning mouth syndrome 환자의 치료접근(Abiko 교수·일본심신치의학회장)이 이어졌다. 특히 ‘세대 간 문화적 차이와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한성열 명예교수(고려대 심리학과)의 특강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성열 교수는 세대 간의 차이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정서적 특징을 짚어내며 실제 치과에서 만나는 환자에 이입시켜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의 또 하나의 특징은 본 강연만큼이나 수준과 열기가 높은 포스터 발표를 꼽을 수 있다. 이번에도 해외 치과의사 5명을 포함해 10개 포스터가 발표됐고, 현장에서는 압축해서 진행한 포스터 발표 하나하나에도 참석자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12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2,100여명에 달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배출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통합치과학회 새로운 출발선에서’로 설정했다. 학술대회는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의 ‘forced tooth eruption’ △황현식 원장(SF치과)의 ‘손상된 치아를 교정으로 살리기, forced eruption’ △최동진 전공의(연세치대)의 ‘흔들리는 전치를 구치부 수복으로 보존하자’ △오남식 교수(인하대학교)의 ‘임플란트로 완성하는 구치부 교합지지’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의 ‘뼈이식 하지 않고 상악에 임플란트 완성하기’ 등 총 다섯 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윤현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가 추구하는 특징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보람을 느끼고, 통합치의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과조치 참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경과조치 연수교육 4시간이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주최한 ‘제8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사체해부연수회(이하 카데바연수회)’가 지난 19일과 20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카데바연수회는 국내외 1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2인1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치과의사들의 비중이 높아 태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찾은 치과의사도 6명이었다. 미용외과연구회 최진영 회장은 “매년 개최해온 국제 카데바연수회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으며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얼굴 영역에서 이뤄지는 미용수술은 물론 코, 눈, 지방이식, 안면거상술 등 미용성형술도 포함해 다양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한국의 임상능력과 미의 기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턱얼굴 미용외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이 리딩 그룹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영 회장은 아시아태평양학회를 이끌며 미용외과 분야의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태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이 수련의를 동반하고 연수회에 참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Thongchai 회장은
디오(대표 김진백)가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표면처리 시스템 ‘UV Activator2’ 론칭을 기념해 전국투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DIO UV IMPLANT SEMINAR’는 ‘DIO Implant connects with UV’를 대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UV Implant System’ 관련 유명 연자진을 초청,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이루게 하는 ‘UV Implant System’의 실제 임상 노하우를 대공개 한다. 이번 ‘DIO UV IMPLANT SEMINAR’는 UV를 기반으로 하는 표면처리로 디지털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각 분야 최고의 임상가들이 출동한다.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오민석 원장(선치과병원),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이정헌 원장(ATA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UV 표면처리 관련 강연을 펼친다. 특히 골융합에 유리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화로 치료기간 단축은 물론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적응증 확장 등 ‘DIO UV Implant System’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 노하우가 모두 공개된다. 첫 테이프를 끊는 다음달 23일 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인 ‘오스템 AIC’가 지난해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로 진화했다. 마스터 코스는 지난 2년간 수준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최돼, 임플란트 임상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 현재는 임플란트 기본부터 고급과정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오스템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에 관한 다양한 연자들을 발굴, 보다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플란트, 종합적인 통찰력이 중요 다음달 2일부터 서울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오스템 마스터 코스는 기존 코스와 마찬가지로 △Basic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등 3개 코스가 진행된다. 이 중 베이직 코스의 디렉터를 맡은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을 직접 만나 이번 오스템 마스터 코스에서 다룰 커리큘럼과 이번 코스만의 특징, 그리고 전진 원장이 추구하고 있는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성 등에 대해 들어 봤다. 전진 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보철과 석사 및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19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세미나실에서 ‘제3회 치과위생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 치의학 진단검사’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윤소라 교수(서영대학교 치위생과)가 연자로 나서 ‘치주 측정 엔 the 진단’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윤 교수는 “만성비전염성질환(NCD)으로서 치주질환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치주질환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IT 기기를 이용한 치주낭 측정을 도입하고 유지관리 치료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이 과정에 치과위생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진단검사영역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환자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안 교수는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치과진료도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시대적 변화 요구에 맞춰 진단검사의 방법과 체계적인 기준도 달라져야 하고, 치과위생사도 다양한 진단 검사 방법을 알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인철 회장은 “이번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전국 확대를 위한 제언’에 대한 중간보고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중간보고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지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처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 이재용 정책이사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지자체와 지부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사업을 중앙 주도형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면서 “협회 총선기획단에서는 이 사업을 최우선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경기지부 이선장 정책이사는 “국민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은 62%에 그치고 있는 만큼 치료에서 예방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목적에 맞게 일차 기관의 중요성, 수가나 만족도에 대한 문제 등을 짚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부산, 성남시에서 진행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운영결과 및 시범사업 없이 전면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