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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치과의사회 지식경영세미나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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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 大공개

환자진료 외에도 보조인력 구인난, 치과경영, 직원관리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개원가의 숨통을 시원하게 트여 줄 초특급 세미나가 찾아온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여성 개원의를 위한 ‘여성아카데미’, 치과의사 은퇴 및 노후 길잡이 ‘골든아카데미’, 치과경영 강좌 ‘블루아카데미’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치과지식경영세미나를 개최, 알짜 지식들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기획, 다음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서울치과의사회 박찬경 자재이사,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 진료업무의 자동화 : Assistant free system △4인 이하 사업장의 효율적인 노무 관리법-연차, 월차, 공휴일 근무 어떻게 하나요?(가칭) △동네치과의 생존법 : 환자리콜 관리하기(가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과 진료업무 자동화’에 대한 강연은 보조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계에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경영‧노무 강연 역시 1차 치과지식경영세미나 때보다 한층 심화된 내용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치과의사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골든‧블루아카데미 수료생에게는 사전 초청장이 발송된다. 무료로 참가 가능하고, 참가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21일 제3차 간담회를 갖는 등 ‘치과지식경영세미나 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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