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역사상 유래가 없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반대로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본지에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공통된 질의에 각 후보가 답하는 식으로 구성된 이번 선거특집을 통해 후보간의 차이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오는 3월 10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시기와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선거에 후보께서 당선이 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3년 전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지만, 이미 굳건히 형성된 권력의 담합 카르텔을 뚫지 못하고 결선에서 아깝게 패배했다. 보조인력 문제해결, 치과 보험수가 수익확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치과계 화합과 통합의 완성 등 꼭 완결하고 싶은 과제들을 뒤로하고 평범한 동네치과 원장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지난 3년 우리 치과계의 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역사상 유래가 없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반대로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본지에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공통된 질의에 각 후보가 답하는 식으로 구성된 이번 선거특집을 통해 후보간의 차이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오는 3월 10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시기와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선거에 후보께서 당선이 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전·현직 협회장 및 임원의 횡령, 배임 관련 고소고발로 인한 법무비용이 결국 피 같은 회비로 지출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제는 중단돼야 할 때다. 저를 제외하면 모두 3년 전 협회장 선거에 도전했던 후보들로 ‘리턴매치’가 될 상황이었다. 치과계의 역량이 과연 이 정도일까? 리턴매치 참여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내부 소송전에서 자유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 역사상 유래가 없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반대로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본지에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공통된 질의에 각 후보가 답하는 식으로 구성된 이번 선거특집을 통해 후보간의 차이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오는 3월 10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시기와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선거에 후보께서 당선이 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1인1개소법 보완입법, 치의학연구원 설립법안 등 치과계 현안 해결에 집중하다 보니 선거출마 시기가 많이 늦어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가적 보건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치협 회장으로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무에 더욱 전념해왔다. 치과계 최초 직선제 회장으로서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전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악전치부와 같이 좁은 골폭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말 그대로 골폭이 좁기 때문에 전용 임플란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자체의 강성과 뛰어난 초기 고정력이다. 네오의 S-narrow는 골폭이 좁은 상황에 특화된 제품으로 티타늄보다 강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임상을 통해 입증된 최적의 SLA 표면을 적용,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 뛰어난 강성과 초기 고정력 확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IS-Ⅲ active S-narrow(이하 S-narrow)가 출시 이후 하악전치부 같이 골폭이 좁은 상황에서도 탁월한 안정성을 보이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S-narrow는 하악 전치 31번, 32번, 41번과 42번 위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기 고정력을 높이기 위해 CMI Fixation Concept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CMI란 ‘Crestal Cortical, Middle Cancellous, Inferior Cortical’의 약자로 임플란트의 상단, 중단, 하단에서 최적의 고정력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셋업을 알면 투명교정이 보인다’를 주제로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셋업(Digital Setup) 소프트웨어인 DICAON 4D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임상 및 기공에 대한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제시, 투명교정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셋업의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했다. 이론교육은 물론, 실습을 통해 DICAON 4D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디지털 셋업을 완성하는 핵심적인 활용 노하우가 전수됐다는 평가다. DICAO(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소장이자 ‘투명교정학’의 저자인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섰고, 셋업 전문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셋업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와 실전 적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셋업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핸즈온(개인 노트북 데모 버전 설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투명교정 경험은 없지만 셋업을 이해함으로써 투명교정에 대한
신흥MST와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지난달 12일 강원도 원주의료기기산업단지에 위치한 신흥MST R&D센터에서 임플란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A.T.C Workshop with SHINHUNG for Strategic Colla-boration’을 가졌다. A.T.C임플란트연구회는 지난 2016년 진행된 ‘A.T.C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학술단체 조인식’ 이래로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을 개최하며, 신흥과 함께 임플란트 학술발전을 위한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플란트 제조공정을 견학하는 등 Shinhung Implant System(이하 SIS)의 품질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워크숍에는 A.T.C임플란트연구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신흥MST의 임플란트 공정 투어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A.T.C임플란트연구회는 CNC 가공에서부터 Inspection(검사), Cleaning (세척), Surface Tre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최근 ‘루젠 치약’을 출시했다. ‘루젠 치약’은 기억에 남는 고급스러운 선물이라는 컨셉의 프리미엄 치약으로, 식약처 안전심사를 마치고 정식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제품이다. ‘루젠 치약’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전문 미백제와 동일한 성분이 함유된 화이트닝 치약과 코코넛 숯가루가 함유돼 잇몸케어 및 구취제거에 효과적인 차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루젠 치약’은 흔히 가습기 살균제로 알려진 트리클로산, MIT/CMIT 등 8가지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천연유래성분을 함유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무엇보다 두 화이트닝과 차콜,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할 경우 구취제거와 미백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루젠 치약’ 2종은 오프라인(송내역 1호선 러뷰스토어)과 치과에 입점돼 있는 닥터다니엘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현재 선물용으로 특별 패키징돼 판매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오는 15일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도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6월 14일로 연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지난 1월 11일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유광식 신임회장은 서치기 제30대 집행부의 인선을 마무리하고, 임직원간 결속을 다지는 워크숍을 지난달 22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서치기 제30대 집행부는 최근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는 15일로 예정돼 있던 종합학술대회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치기 유광식 회장은 “워크숍에서 논의한 결과 종합학술대회를 동일한 장소에서 오는 6월 14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종합학술대회의 취소가 아닌 연기인 만큼, 별도의 등록비 환불 없이 그대로 등록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학술대회의 연기를 전 회원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계획 변경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이어간다. 지난달 25일 CBS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윤관 홍보이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됐다”면서 “치과 치료를 앞두고 있더라도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치과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와 상담하길 권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윤관 이사는 “아무런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중국 등 외국을 다녀왔을 시 귀국 후 2주 이상이 지나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BS 대국민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광진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근조기 제작 사용의 건’을 통과시키고, 임원개선을 통해 신선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회원 경조사 시 조화 대신 근조기를 사용함으로써 비용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총회에서는 또 장애인 치과 치료 자원봉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여 회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원 홍보를 강화해 동기부여에 나서고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수환 회장은 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매주 시행하고 있는 진료봉사를 월 2회로 하는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보고했다. 광진구회는 이 외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에서 연 2회 이뤄지는 봉사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회 활동에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interview_신선호 신임회장 “구회 활성화 최우선” Q.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지난달 21일 제4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회원 187명 중 34명 참석, 115명 위임으로 성원이됐다. 아울러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 김중민 치무이사가 특참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최성관 회장은 “코로나19우려에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만약의 사태에 적극 대비코자 했다. 부디 앞으로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강서구 관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서구회는 전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감사보고에서 권영희 감사는 “현 집행부가 차기 회무 재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전년도 미집행 예산액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구입, 회원들에게 배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화곡 보건경영고등학교와의 산학 협력 체결 및 장학금 전달도 졸업생 치과 취업 유도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서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칙에 따라 구회 회칙 제6조 입회 및 회원자격에 ‘거주하는 치과의사’를 추가하는 안건과 경조사 내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이하 양천구회)가 지난달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범석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 192명 중 43명 재석, 100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별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천구회는 2019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예산 승인의 건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김성옥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고문단 논의를 거쳐 그간 재무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돈독한 신망을 얻은 박범석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원들은 박수갈채로 박범석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최낙원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총회 참석률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양천구회를 꾸준히 이끌어갈 후배들이 있어 고마움이 크다. 양천구회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차기 집행부가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nterview_박범석 신임회장 “함께하는 양천구 되도록” Q.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17일 개최된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이창우·이하 노원구회) 정기총회에서 노원구청 등 3개 단체가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노원구청이 관내에 치과진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민들을 직접 찾아내면, 일차적으로 노원구회가 치과진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회복시키고, 경제적 문제 또는 협진 등 보다 복합적인 문제가 확인된 경우 경희치대로 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경희치대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치료는 경희치대 교수진의 관리·감독 하에 치과대학 원내생이 맡게 된다. 또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분을 해결하고자 경희치대에서는 동문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모금과 학교의 장학사업을 통해 일정액의 환자진료비를 위한 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가 지난달 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기세호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열치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회무·재무·결산보고를 심의하고, 각 위원회별 올해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열치 회무는 총무, 의료봉사, 학술·기획·법제, 재무, 공보·섭외, 정보통신, 봉사자 위원회 등 총 7개의 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그중 의료봉사위원회는 기존 진료소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진료소 개설에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기세호 신임회장은 “올해로 열치가 20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열치를 이끌어온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지난 3년간 열치를 헌신적으로 이끌며 봉사한 정돈영 회장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열치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년 전 친목단체로 출범한 열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진료하기 위한 자유의 집(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 무료진료를 시작, 2003년부터는 탈북자를 위한 하나원 진료를 시작했다”면서 “현재 8개 진료소에서 진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임훈택 회장이 14대에 이어 15대 회장에도 당선돼 연임을 확정했다. 14대 집행부에서 부회장단이었던 안제모 대표(스피덴트), 최인준 대표(오성엠앤디)도 그대로 유임했으며,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는 선출직 부회장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치산협은 지난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단 선출 및 사업·결산보고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치산협 이용식 선거관리위원장은 “15대 회장단 후보로 임훈택-안제모·최인준·허영구 후보가 단독입후보했다”고 밝혔으며, 총회에서는 별다른 이견 없이 박수로 신임 회장단 선출을 확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석한 치산협 총회는 회원사 대표 443명 중 77명 참석, 202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해는 14대 집행부가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15대 집행부를 맞이하는 해”라며 “치산협이 중심이 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의 연평균 15% 성장을 이끌어 2025년까지 5조원 시장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임훈택 회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