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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MG+’와 ‘디오나비’의 환상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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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임플란트 시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임플란트 보험시대에 발맞춘 신개념 임플란트 ‘MG+’를 출시했다.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임플란트 보험 적용이 실시됐지만, 노화로 인해 약해진 치조골과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는 현실적 위험 요소 등을 감안하면, 의료인은 시술 환경을 보다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의 선택이다.

 

디오는 이러한 치과계 변화에 발맞춰 어르신을 위한 프리미엄 임플란트 ‘MG+’를 출시했다. 디오에 따르면 ‘MG+’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SLA 표면에 생체활성 물질인 마그네슘을 첨가한 특수 표면처리 방식의 프리미엄 임플란트다.

 

플라즈마 이온 주입 원리로 주입된 마그네슘은 피 속의 골 성장 단백질과 화학적으로 결합한다. 그 결과 임플란트 주위에서 골융합을 촉진하는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이는 골과 임플란트의 융합을 돕는다. 임플란트 표면의 마그네슘은 코팅이 아닌 최적 원소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모재 내부로 침투, 모재와의 박리 및 접착력에 대한 문제를 말끔히 해소한다. 특히 약해진 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가 탁월해 골밀도가 낮거나 골다공증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MG+’의 또 다른 장점은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와의 결합이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개원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디오나비’와 ‘MG+’의 결합은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필요한 고령 환자에게 최적화됐다.

 

‘디오나비’를 활용할 경우 디지털 자료를 토대로 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식립될 깊이와 방향을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골밀도가 낮은 고령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디오나비’가 잇몸 절개 없이 작은 구멍만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무절개 시술법’을 채택하고 있는 만큼, 출혈이 적고 절개와 봉합 부위를 통한 세균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시술 시간이 짧은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 환자들의 경우 시술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게 관건이다. ‘디오나비’를 활용해 ‘MG+’를 식립할 경우 평균 7회 이상 내원을 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3회의 내원만으로 모든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

 

디오 관계자는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 오차 없는 교합 완성, 뛰어난 골 융합 등 ‘MG+’와 ‘디오나비’의 결합으로 인한 혜택은 무한에 가깝다”며 “고령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을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51-745-7777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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