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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노하우로 임플란트 정수만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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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13기 마무리…다음달 14기 돌입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지난달 20일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 수료식을 끝으로 13기 정규과정을 마쳤다. GAO 13기는 ALIS 코스 외에도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 HAP(Highly Advanced Pr osthetics) 등 정규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 등이 주요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GAO는 이들 디렉터 외에도 유명 연자들을 초빙하고 있다.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 교육부터 난이도 높은 임상 술식과 식립 후 심미와 유지관리를 위한 보철물 제작 방법 등 임플란트 치료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LIT 코스는 김남윤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면서 쉽게 임플란트 수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ALIS 코스에서는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에 대해 최근 개발되고 있는 여러 가지 편리한 수술 보조기구들을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테크닉을 김종엽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전수했다. HAP 코스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근 임플란트 보철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CAD/CAM, Intra-oral Scanner 등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 진행했다.

 

GAO 정규과정의 정수는 수강생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에 있다. GAO 측은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실제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됐고, 임플란트 수술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평가다”며 “디렉터 뿐 아니라 연수회 진행을 돕는 패컬티가 1:1 지도실습을 진행, 이론 강의를 보충하고 이해도를 높여 이론과 실습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번 13기 과정에는 김우영, 김중민, 임필, 정국환, 전진 원장 등이 패컬티로 나섰다.

 

GAO는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 강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 기수와 마찬가지로 13기에서도 업그레이드된 전용 실습 모델을 이용해 수강생들의 실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료 후 환자 상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배포했다. 또한 스탭 프로그램은 매회 정원을 초과해 등록이 쇄도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한편 GAO는 다음 달부터 기존 4명의 디렉터를 중심으로, 쉽게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 공유와 10여년의 연구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4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GAO 측은 “14기 정규 과정은 기존 수료생들의 설문을 통해 연수생 입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의와 실습을 보강할 계획”이라며 “패컬티와 연수생간의 체계적인 지도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패널 디스커션 시간도 보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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