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Perio Surgery Course’가 다음달 24일부터 총6회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환자의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리콜관리까지 전체적인 임상의 흐름을 제시하고자하는 이번 코스는 치주는 물론, 임플란트, 교정,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
함병도 원장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본부터 어드밴스드 내용까지 두루 짚어줄 뿐만 아니라 매회 실습 시 1:1 코칭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커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돼 있다. 덴티움 측은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가를 바랐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덴티움은 지난 20일 창원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등에서 연이은 ‘Dentium Forum’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포럼은 다음달 18일 경북대치전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월 1일 열리는 부산 포럼은 롯데호텔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역별로 개원의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보험청구,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현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와 전 지역을 망라하고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임플란트 실패 극복 사례’에 대한 주제를 다뤄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통한 대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있었던 창원 포럼에서는 △보험청구 일천 치과 만들기(최희수 원장) △Ridge Splitting 잘 이해하기(창동욱 원장) △장기간의 임상평가로 살펴 본 Dentium Implant의 우수성(박원배 원장)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이대희 원장) 등이 진행됐다.
다음달 18일 대구 포럼에서는 이동현 원장이 ‘임플란트 심미보철을 위한 치료계획’을 다루고, 창원포럼에 이어 창동욱 원장이 대구에서도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성훈 교수가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를, 이대희 원장이 창원포럼에서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부산 포럼에서는 이중석 교수(Compromised treatment for elderly patients using narrow diameter implants), 함병도 원장(Clinical strategy for failing and failed implants), 김영균 교수(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f the Early Loading of Nano-Structured CaP-Coated Tapered Implants in the Mandible and Maxilla), 신상완 교수(Contributing factors for Long-term implant success 그리고 이대희 원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70-7098-8941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