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을미년 청양의 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일 본원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욱규 원장은 신년사에서 “여러분의 도움과 배려로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병원 식구들과 함께 새해를 맞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올해 있을 주요 사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욱규 원장은 “병원 사업 인증평가와 관련해 직원들의 도움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내원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과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병원의 수익증대 방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고민하고, 활기찬 병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간 소통과 고충처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모범이 된 우수부서를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