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대회장 김수관)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진월국제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김수관 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평재단이 주최하고, 광주시테니스지도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통틀어 837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과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자평배 테니스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어, 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3년에는 국민생활체육 테니스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수관 교수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평배 테니스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하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