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16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제1회 네오유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폴란드 프로피덴트(Profi dent)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네오유로 심포지엄에는 폴란드 및 유럽 현지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유럽 현지의 한국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허영구 대표(닥터허치과원장), 스페인의 루이스 나발 교수(마드리드대학), 그리고 말레이지아의 세계적인 치과기공사 나세르 쉐이드만이 초청 특강을 펼쳤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허영구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허 원장은 ‘네오의 혁신 기술이 미래의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도한다’는 연제로 약 3시간에 걸쳐 열강을 펼쳤다.
이어 이성복 교수가 ‘컴퓨터 가이드 수술과 디지털 기술로 즉시부하를 실현한다’를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주관한 프로피덴트사 대표 Dr. Jerzy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처음 치러진 국제임플란트심포지엄에 이렇게 호응이 높을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