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비바덴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BPS 의치 제작 베이직 코스’를 개최했다.
선착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에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에 적용한 하악 총의치의 흡착 달성 원리를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전수했다. 이번 코스 참가자들은 “임상 능력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이보클라비바덴트 측은 전했다.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는 BPS는 비교적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갖춘 의치를 제작할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를 갖춘 신뢰성 높은 시스템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보클라비바덴트는 검증된 제품과 시스템의 수준 높은 임상적용을 위해, BPS 의치 제작뿐 아니라 △심미수복 △시멘테이션 △우식 예방에 대한 다양한 교육 코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음 ‘BPS 의치 제작 베이직 코스’는 다음달 12일과 13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 02-536-071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