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이 지난달 29일 경희대학교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2015학년도 치과대학 전체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증평가 1주년을 맞아 각 영역별 평가 및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는 황의환 교무부학장, 최경규 치의학교육실장, 정종혁 입시관리실장, 이덕원 국제교류실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허익 치과병원부원장 등이 참여해 각각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자원 △임상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는 이무상 교수(가천의대)의 ‘의학계열 교수의 자기성찰’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방재범 교수의 중장기 발전계획(2011~2015년)의 최종 평가 보고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 발전 전략에 대해 권일근 연구부학장과 권용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영국 학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인증평가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발전 전략 등 모든 사안에 대한 교수들의 관심이 높아 매우 만족한다”며 “향후에도 경희치대가 교육,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학생들이 교육 받기 원하는 최고의 치과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