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25주년 학술대회

URL복사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기본에 대한 고찰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가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25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90년에 개원한 청아치과병원은 사립 치과병원 최초로 수련병원으로 지정되며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각 과별 수련의를 배출하고 있다.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홍윤기 과장은 지난 1994년 취임 후, 지금까지 20여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치과교정학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가 홍윤기 과장의 취임 20년과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Quest for the bas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홍윤기 과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오전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Orthognathic surgical design using NTVL & THL’ △안석준 교수(서울치대)의 ‘턱관절 내장증 환자의 수술-교정치료’를 비롯해 홍윤기 과장이 직접 개발한 설측교정 장치 ‘안보이니’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다양한 상태의 턱관절 장애를 가진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악수술’ △문철현 교수(가천의대길병원)의 ‘매복치 교정’ △고범연 원장(고범연치과)의 ‘Back to the basics’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3D occlusion as ultimate treatment goal’ 등이 예정돼 있다.

 

청아치과병원 동문회 관계자는 “교정과 개원 25주년을 자축하고자 국내 유명연자를 초청, 교정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치과의사가 참가해 청아치과병원 개원 25주년을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10-9898-8677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