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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치과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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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정론지의 길을 가길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남섭


‘치과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치과신문은 창간 이후부터, 치과계 전문지로서 그 위치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올바른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특히 개원의 간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로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줄 뿐 아니라 선진 치과의료 기술정보와 자료 등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데 깊이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항상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도록 치과신문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계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님을 비롯한 편집인,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치과신문의 미래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치과신문이 걸어온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았겠지만, 치과신문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에 비춰볼 때, 치과신문의 미래는 큰 기대를 하게 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순기능을 많이 하고도 칭찬보다는 질책과 오해를 더 많이 받았었다면 다시금 심기일전해서 진정성 있는 정론지의 길을 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치과신문의 22주년 창간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치과신문이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치과계를 선도하는 참된 언론이 되길 바라면서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 이상호


치과계의 새로운 정론이 되어준 ‘치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풍부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치과계의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더구나 치과계의 다양한 패러다임이 생겨나는 현 시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의 전달은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다수의 의견을 대변하고 소수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치과신문의 모습은 향후 치과계의 언론을 리드하며 확고한 위치를 잡아 나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 풍부하고 실속 있는 내용으로 치과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치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 치과계 언론의 선두주자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독자에게 활력이 되는 언론이 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춘길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역할을 넓혀 나가고 있는 ‘치과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출범한지 50년이 되었습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2015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의 50년은 희망의 50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치과신문’에 바라는 점은 급변하는 치과계가 안고 있는 수많은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진지한 모색과 더불어 치과기공사들이 겪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은 비전 제시입니다. 또한 치과계를 선도하는 중심 언론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치과계 정론지의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그리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 보다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협회와 회원간 소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치과신문’이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치과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신문,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 신문, 그리하여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치과신문’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냉철한 안목으로 방향 제시하는 언론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문경숙


치과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긴 역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주력하며 치과계가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치과계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치과계는 많은 치과인이 소임을 다한 만큼 보건의료계의 굳건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과계 구성원들이 상생관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그 못지않게 치과계 소통 창구인 언론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따라서 치과계의 밝은 앞날을 위해 언론의 시각에서 냉철한 안목으로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치과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주력하며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역할 홍보 등 국민에게 안전한 치과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치과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객관적인 비평과 검증된 정보 유통의 구심점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치과계 구성원 간 상생의 길 제시해 주길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이용식


치과계 일원들의 정보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고, 치과계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치과신문 창간 2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치과신문은 치과계의 정책, 학술 및 치과기재 등에 관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치과계 발전에 큰 업적을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치신문으로 창간해 서치뉴스 그리고 치과신문으로 발전하면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기관지에 전국의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그리고 업계까지 아우르고 있는 치과신문은 명실상부한 치과전문 언론으로 성장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국지로 발돋움을 하면서 치과계 전문지로 급격히 성장한 치과신문은 전국 치과의사들은 물론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소중한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신문은 이제 치과계의 대표 전문지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기관지로서의 책무는 물론 전국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는 물론 치과의료기기업계 등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신문으로 치과계가 소통과 단합을 통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최근 불경기로 치과의료기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런 어려운 시기에 불법 치과기자재나 과도한 제살 깎아먹기로 기자재 유통 질서가 매우 혼란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혼돈의 시기에 치과계 정론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과 가족으로서 서로 보듬어가며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들어하는 업체들을 격려해 주시고, 치과기자재업체들의 소식도 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치과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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