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를 맞이한 치과신문 광고대상, 올해의 주인공은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의 기업이미지 광고 ‘혁신을 위한 열정’이 차지했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다이아덴트가 한단계 발전하는 신뢰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낸 수작이었다. 지난 5일 개최된 ‘제9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에는 대상을 수상한 다이아덴트를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혜성 교수(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는 “현대사회의 키워드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치과광고도 새로움과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이었다”면서 “사회전반의 변화에 발맞춰 치과계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음을 심사대상 광고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면면은 수상작들이 공개될 때마다 쏟아지는 박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재료부문 수상작들은 제품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GC KOREA의 ‘G-CEM LinkAce’는 눈에 띄는 이미지로 접착력
업체 공격적 마케팅 본격화, 개원가 ‘비용대비 효율성’에 갈팡질팡기술집약적인 치과, 디지털화 가속화기술집약적인 치과계에서 디지털 기술은 어떤 의료분야보다 획기적이고, 공격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동네치과는 이른 감이 있다”고 반감을 나타내지만 “우리는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오래다”라는 의견이 더욱 지배적이다.SIDEX 2015 학술대회 패널디스커션 좌장으로 나섰던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학교실)는 “치과 디지털 시스템에 대해 개원가에서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비용 대비 효용성’일 것”이라면서 “디지털 시스템을 원데이 프렉티스나 플랩리스 서저리 및 즉시로딩 정도로 국한하는 경향이 있지만 디지털 시스템은 오랄스캐너와 캐드캠, CBCT 등 각각의 장비를 어떻게 혼용하느냐에 따라, 개원가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상당한 비용을 투자해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디지털 시스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비용과 기능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보철, 임플란트에서 구강외과 및 교정까지2000년대에 들
무면허 치과진료, 이른바 돌팔이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방은 말할 필요도 없고, 거의 자취를 감췄다고 여겨졌던 서울에서까지 돌팔이 피해환자가 등장하고 있다. 치과계가 사무장치과 및 불법네트워크치과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는 틈을 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승합차에서 진료를 하는가 하면, 원장 몰래 스탭과 치과기공사가 합심해 틀니를 제작하는 등 그 수법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피해환자의 제보가 돌팔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 지인을 상대로 불법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 마저도 녹록치 않다. 본지는 창간 22주년을 맞아, 무면허 불법치과 진료의 온상을 고발하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돌팔이에 대한 치과계의 주의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사례] 경기 김포경찰서는 의사면허 없이 불법으로 시술하고, 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A씨(53)를 구속했다. A씨는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34차례에 걸쳐 B씨(52, 여) 등 17명에게 불법 시술을 해주고 총 2,430만원을 챙겼다. 수사결과 치과기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감염확산방지 초기대응 부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계기가 됐다. 다행히 치과에서의 환자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직·간접적으로 본 피해의 고통은 말할 수 없었다. 급속한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의 진료환경은 언제나 감염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어느 때보다 더 이슈가 되고 있고 감염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치과 내 감염관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편집자주우리는 최근 메르스로 인해 소홀했던 감염관리의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보였다. 비록 치과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지만 개원가에서는 환자예약이 취소되고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치과계 또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위험은 항상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감염병의 습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 재정비할 때다.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감염관리 시스템 전반을 살펴봐야 한다. 거대한 위협에 대응하고 감염관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적인 표준지침을 되짚어 본다.감염관리= 나를 위한 ‘복지’최근 발표된 한 논문에서는 지
턱교정 수술은 치과에서 메이저급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성형외과나 치과에서의 무분별한 수술로 인해 그 부작용이 부각된 측면도 있지만, 환자의 안면 개선을 위한 그야말로 획기적인 치료로서는 턱교정 수술을 빼놓을 수 없다.컴퓨터 기술과 치과의료기술의 접목의료용 단층촬영 정보의 3차원 재구성 및 3차원 가상 시뮬레이션에 관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발달하면서 이 같은 기술을 턱교정수술 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시도는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턱교정수술 환자의 수술 계획 수립은 물론, 골격의 이동량을 산출하고, 수술직후 골격의 모양 그리고 수술 후 결과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차원 프린팅 모델과 수술용 장치를 제작해 더욱 ‘정밀한 턱교정수술’이 가능하다.이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3D 턱교정수술 시스템이 바로 BOS(Balanced Orthognathic Surgery) 시스템이다. BOS 시스템의 핵심은 턱교정수술의 오차범위를 0.5㎜ 내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통상 턱교정수술의 오차는 1~2㎜ 정도까지 인정하지만,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이 같은 오차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BOS 시스템의 개발자인 손홍범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수술까지 ‘Digital Dentistry’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혹자는 “디지털은 언제 도입할 것인가라는 시간문제이지 선택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한다. 이미 치과계는 디지털 시스템에 깊숙이 발을 담고 있으며, 그 분야 또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교정치료, 디지털 봇물 터지나?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치과교정 또한 예외는 아니다. 교정치료 분야는 이미 10여년전부터 CT 등 영상장비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도입됐고, 진단과 치료계획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다만 이는 진단과 치료계획에 국한된 것으로, 실제 치료에 있어 교정 치료의 중심이 되는 브라켓 부착과 와이어 결찰에 디지털 시스템을 직접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의아해했다. 이처럼 기술의 발달은 사람이 일일이 손을 써야 하는 일을 하나씩 하나씩 기계로 대치해왔다. 현재 치과계의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접목이 바로 그것과 일치하는 모습이다.치과교정 분야에서 눈에 띄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컴퓨터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브라켓 시스템의 확대가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시대 여나?최근 미국 ORMCO™사 디지털 맞춤형 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단국치대동창회)가 지난 12~13일 양일간 ‘2015 단국치대 홈커밍데이 및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단국치대동창회는 첫날 오후 1시 30분터 본교에서 개원박람회를 개최, 사회로 나가게 될 후배들을 위한 손에 잡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개원입지 선정 및 금융(정재혁 팀장·씨티은행 닥터론) △개원장비선정(네오바이오텍社) △세무(안보현 세무사·세무법인 대성) △노무(유준선세무사·세무법인 대성) 등 개원정보부터 8기 동문인 송윤헌 원장이 나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치과원장이 되는법’ 등을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에는 모교에서 준비한 만찬과 홈커밍데이 행사가 이어졌다. 기세호 회장, 김기석 학장, 이진우 치과대학병원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함께 한 홈커밍데이에서는 그룹사운드 ‘사랑니’, 노래패 ‘장산곶’, 클래식기타 동아리 ‘아르모니코스’, 치과대학합창단 ‘필코러스’, 관현악단 ‘덴탈하모닉스’등 치과대학 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창회장학금, 신편회장학금, 코스모스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문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친선골프대회는 13일 오전 천안에 소재한 버드우드C.C.에서 개
치과계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덴탈비타민’이 회원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야구장 회식을 쏩니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덴탈비타민 측은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덴탈비타민 5만 회원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덴탈비타민 회원 중 총 50팀의 치과가족을 선정해 야구관람 이벤트에 초청했다. 덴탈비타민은 야구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I ♥ DV’ 문구가 적힌 응원막대를 제공하고, 피자, 치킨 등 간식과 DV야구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담긴 DV백을 제공했다.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덴탈비타민 한 회원은 “야구장 이벤트로 근무 후 스트레스도 풀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치과 정보를 얻기 위해 덴탈비타민 홈페이지를 자주 접속하는데 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덴탈비타민 측은 “앞으로도 단 한 명 회원의 의견이라도 귀 기울여 더욱 좋은 서비스로 치과가족을 맞이 할 것”이라며 “온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전시장 등에서 치과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교정재료 전문업체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WOW Advanced MBT022(이하 MBT)’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WOW Advanced ROTH022(이하 ROTH)’와 토크와 앵글값이 다르다. 그만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이 다양해진 셈이다. 휴비트 관계자는 “동일한 케이스에서도 ‘ROTH’를 선호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MBT’를 즐겨 사용하는 유저가 있다”며 “이번 ‘MBT’의 출시로 다양한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 ‘WOW Advanced ROTH022’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깨짐현상을 더욱 견고한 보디 강화로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캡에 메모리 소재를 적용, 탄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와이어 결찰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 휴비트는 다음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WOW Advanced MBT022’를 공식 론칭한다. 또한 고객사은이벤트로 ‘YES 브라켓(1번 전치~5번 소구치까지)’과 ‘WOW Advanced(1번 전치~5번 소구치까지)’를 각각 10세트씩 구매할 경우 추가로 10세트를 증정한다.전영선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대기실의 TV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 ‘DCStv’와 환자 상담용 프로그램 ‘DCStory’를 출시한다. ‘DCStv’는 대기실에 비치된 TV를 활용해 치과를 홍보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장치다. 별도의 시공없이 TV에 장치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환자에게 권하고 싶은 진료 △알리고 싶은 장비 및 재료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영상·광고 등의 반복 재생 △실시간 뉴스전송으로 다양한 화면 구성 △좌우 화면에 각기 다른 사진과 영상 송출 등이다. 이를 통해 치과에서는 원장의 약력과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치과 내 서비스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아이패드 전용으로 출시된 ‘DCStory’는 치과 치료 시 설명하기 난해한 부분을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효과적인 환자 상담을 위해 △250개 이상의 유용한 치과치료 동영상 △임상사진과 3D 동영상의 동시 사용 △환자의 엑스레이 이미지 동기화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대기실의 TV를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DCStv’와 환자 상담 프로그램 ‘DCSt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9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했다. 먼저 기자재전시회에서는 ‘우수특허대상 수상제품을 사용해보자’라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IBS임플란트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학술대회에는 왕제원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혁신, 손쉬운 접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플란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IBS임플란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강연에서는 △보철중심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와 핸즈온 △최소한의 태핑에 의한 골질 개선법 △해부학적 구조물을 보호하는 ‘Gentle 태핑 시스템 핸즈온’ △기존 상악동 골이식의 문제점을 해결한 ‘C.M.C. 테크닉’ 실습 △빠른 골치유와 조기부하가 가능한 ‘매직 FC’ 등과 관련한 임상증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진정성 있는 정론지의 길을 가길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남섭‘치과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치과신문은 창간 이후부터, 치과계 전문지로서 그 위치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올바른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왔습니다.특히 개원의 간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로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줄 뿐 아니라 선진 치과의료 기술정보와 자료 등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데 깊이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항상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도록 치과신문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계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님을 비롯한 편집인,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치과신문의 미래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치과신문이 걸어온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았겠지만, 치과신문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에 비춰볼 때, 치과신문의 미래는 큰 기대를 하게 합니다.그동안 여러 가지 순기능을 많이 하고도 칭찬보다는 질책과 오해를 더 많이 받았었다면 다시금 심기일전해서 진정성 있는 정론지의 길을 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후원하는 ‘2015 스마일Run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됐다.스마일Run페스티벌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한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을 되찾아 주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대회다.이날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코스를 비롯해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됐다. 치과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연예인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사진으로 보는 스마일Run페스티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다음달 23일과 24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5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49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연발표가 예정돼 있다. 구연발표 후에는 조용범 교수(단국치대)의 ‘Contemporary rationale of the endodontic treatment’와 최원재 교수(단국대 시각디자인과)의 ‘의료서비스와 디자인’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다음날인 24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펼쳐진다.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개의 강연이 계속된다. 연자와 강연주제는 △근기능요법에 의한 교정치료(경북치대 김현정 교수) △치아재식과 자가이식(연세치대 최형준 교수) △운동치과학(서울치대 장기택 교수)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전남치대 최남기 교수) △치수의 조직 및 병리학(강릉원주치대 이주현 교수) 등이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예년과 같이 학술대회와 인정의 필수교육을 구분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관심 분야의 강연을 취사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치수, 교정, 성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소아치과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학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오스템미팅 2015 서울’이 오는 11월 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오스템미팅 2015 서울’은 국내 최고 연자들의 임상강연과 라이브서저리,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기자재 전시로 채워질 전망이다. 총 3개의 볼룸에서 동시 진행되는 ‘오스템미팅 2015 서울’에는 총 31명의 스타급 연자들이 출동해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열리는 볼룸 A에서는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의 ‘지르코니아의 진화:고투광성 블록의 고찰’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 ‘고령화 시대에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전략’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 과정의 현명한 임상적 선택에 대하여’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볼륨 B에서는 ‘Minimally invasive surgery’에 관한 구연발표가 진행된다. 강연의 세부 주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나는 short implant를 믿는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상악동점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