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지난 9일 한글날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앞마당에서 해피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매년 해피워킹데이를 통해 동문들이 가족들과 함께 모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동문 및 가족 35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연세대학교 캠퍼스 곳곳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연세치대동문회 및 연세치대 측은 올해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연중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기념식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이번 해피워킹데이 또한 더욱 뜻 깊게 진행됐다.
연세치대동문회 장영준 회장은 “‘연세 치의학 100주년, 다시 걷는 백양로’를 슬로건으로 연세치의학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가슴에 새길 수 있는 해피워킹데이가 된 것 같다”며 “아무쪼록 동문과 가족 모두 연세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세치의학 100주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