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지난 7일 보험위원회를 열고 10월 21, 26, 27, 28일 개최되는 ‘Super 보험Day’ 운영 및 차기 보험청구교육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치 노형길 보험이사는 “기존의 서치 보험교육 형식을 탈피해 검증된 내용이면서도 인기있는 보험연자를 초청하는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구회 및 전문지 등을 통해 회원홍보에 적극 나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기 사설강연을 무료로 듣는 것은 물론, 보수교육 점수까지 취득할 수 있는 등 회원들에게는 1석3조의 강연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는 핸즈온 교육은 강호덕 보험이사를 연자로, 회원들이 직접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임상사진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방법 등 손에 잡히는 강연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덧붙여 심평원 실무 담당자의 강연을 통해 회원들이 청구 시 주의할 부분을 짚어보는 강연도 11월 18일로 계획하면서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서울 보험Day를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앞으로는 구회 자체적으로 보험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