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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APDF 재가입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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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DI 서울총회 사전등록금 220유로, 3년 분납가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이하 치협)가 현재 탈퇴중인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이하 APDF) 재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 FDI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APDF 재가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많은 관심을 모았던 2013 FDI 서울총회 등록금도 결정됐다. FDI 총회 등록금은 FDI 측과 논의 끝에 사전등록비를 220유로로, 현장등록비는 300유로로 확정했다. 총회 등록비는 3년에 걸쳐 분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 안건을 치협 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치협에 따르면 국제 기준은 사전등록의 경우 회원 365유로, 비회원 460유로이며, 현장등록은 회원 400유로, 비회원 500유로로 책정돼 있다. 또한 2013 서울 총회 등록금은 아태지역 이외의 국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치협은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지난해 1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재건 사업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을 해 옴에 따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지역 치과의원 재건을 위해 5,000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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